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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최우식 주연 '경관의 피', 1월 5일 개봉…박소담 '특송'과 정면 승부


입력 2021.12.07 09:15 수정 2021.12.07 09:1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이규만 감독 연출

영화 '경관의 피'가 1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박소담 주연의 '특송'과 맞붙는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7일 '경관의 피' 개봉 일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다섯 배우의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범죄 검거를 위해서는 위법도 마다하지 않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의심해야만 하는 원칙주의자 경찰 최민재(최우식 분)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수사에 대한 신념이 다른 두 인물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또한 “경계에 선 두 경찰 누구를 믿을 것인가”라는 문구는 끝까지 의심과 믿음 사이를 오가며 긴장감을예고한다.


한편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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