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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동맹국, 동부 유럽 병력 강화 합의"


입력 2022.02.24 20:37 수정 2022.02.24 20:37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해양 병력 추가 예정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우크라이나 측과 긴급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대사들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인근의 동부 유럽 지역에 육해공 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날 연합뉴스가 AP통신 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나토 대사들은 긴급회의 뒤 성명을 통해 동맹국의 동부 지역에 지상 병력과 공군 병력을 추가로 배치할 것이며 해양 병력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토는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병력의 준비 태세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동맹의 억지력과 방위를 추가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더 취할 방침이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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