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내·외부적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300여명의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보상 제도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표한 신규 보상제도는 입사 1년차 이상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이 인상되며 8월분부터 적용된다.
또한 설, 추석, 창립기념일, 생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각 20만 포인트씩 년 4회 지급해 총 80만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는 자사 여행상품 및 항공권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복지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직원 할인항공권 제도를 도입해 항공 공급가의 약 10% 수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9월 출발 항공권부터 시행 예정이다.
노랑풍선은 이번 보상제도를 시작으로 임직원에 대한 근로복지 및 성과보상제도 등에 대해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함께 고생해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300여명의 임직원 모두가 원팀이 돼 향후 새롭게 재편될 여행산업에서의 성장 추축이 돼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