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 지역이 내륙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중지구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까지 경부와 호남선 등 KTX와 일반열차 노선의 운행을 지연하거나 중단한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을 비롯해 경전선, 동해선, 호남선, 전라선, 중앙선, 강릉선 등 KTX 총 129회와 경부선과 경전선, 동해남부선, 영동·태백선, 전라선, 호남선, 경북선, 충북선 등 일반열차 총 241회 등이다.
열차운행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톡, 홈페이지,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