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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한국철도, 오후 3시까지 열차 운행 시간 조정


입력 2022.09.06 09:06 수정 2022.09.06 09:07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 지역이 내륙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중지구간을 늘리기로 했다. ⓒ국토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 지역이 내륙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중지구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까지 경부와 호남선 등 KTX와 일반열차 노선의 운행을 지연하거나 중단한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을 비롯해 경전선, 동해선, 호남선, 전라선, 중앙선, 강릉선 등 KTX 총 129회와 경부선과 경전선, 동해남부선, 영동·태백선, 전라선, 호남선, 경북선, 충북선 등 일반열차 총 241회 등이다.


열차운행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톡, 홈페이지,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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