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안정화 기대감 영향 미쳐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2원 내린 1373.6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1390원에 육박했던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375원에 출발했다. 장중 1378원까지 치솟았지만 1375원 안팎에서 움직이며 진정세를 보였다.
8월 미국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자 달러 초강세도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