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원 내린 1390원 출발
20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1원 내린 1389.5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6원 내린 1390원에 개장한 후 1380원 후반에서 등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밤부터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장에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