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인’ 운영 ㈜티웨이브 - ‘애니맨’ 운영 ㈜에이에스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

ⓒ

목돈마련 소셜 플랫폼 서비스 아임인 앱을 운영하고 있는 티웨이브(대표 서재준)는 실시간 생활도움앱 애니맨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에스엔(대표 윤추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이번 10월 5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티웨이브의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지니고 있는 플랫폼 역량을 한층 시너지 있게 끌어 올릴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했다.

티웨이브가 운영중인 목돈마련 소셜 플랫폼 서비스 ‘아임인’은 일종의 온라인 계 모임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누적으로 3,700억원이 넘는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소셜 ‘계’ 플랫폼으로서 고유의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아임인에서는 자신이 보유한 신뢰등급에 따라 모임에 참여하여 이자비용을 내고 먼저 목돈 마련을 할 수도 있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목돈을 마련하는 대신 이자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에이에스엔은 실시간 생활 도움앱 ‘애니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헬퍼수 10만명과 유저수 70만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저 간 도움이 필요할 때 마다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있는 일종의 ‘두레’ 같은 역할을 하는 플랫폼인 셈이다.

이미 2016년도에 론칭한 애니맨 앱은 누적 미션수가 200만건을 넘어서는 등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는 중견 플랫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니맨 헬퍼 중 목돈 마련이 필요한 이들을 아임인에서 운영하는 스테이지에 연결함으로써 좀더 근접성이 좋은 ui를 확보하기로 했으며, 아임인에서는 애니맨의 다양한 인적자원이 유저로써 확보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전통적인 ‘계’와 ‘두레’의 플랫폼 적인 만남이 성사되어 좀 더 많은 긱 워커들이나 유저들에게 편리함과 유익성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실현되길 바란다는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