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아이·기현·르세라핌·아이브 등 무대
그룹 르세라핌, 아이브 등의 무대를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12일 티빙은 'KCON 2022 JAPAN'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KCON은 2012년을 시작으로 미주, 일본뿐 아니라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개최하며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지난 8월에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LA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9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첫 입성하며 온·오프라인 820만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KCON 2022 JAPAN'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도쿄 중심부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다. 올림픽 개최를 대비해 조성된 아리아케 아레나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종합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티빙에 따르면 도쿄 중심부를 뜨겁게 달굴 'KCON 2022 JAPAN'은 더욱 화려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이번 페스티벌은 KCON에서만 볼 수 있는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퍼포먼스와 콜라보 스테이지로 채워진 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아리아케 아레나 인근 야외 공간을 활용해 페스티벌형 부스 및 체험 콘텐츠로 무료 컨벤션을 구성, 더욱 많은 관객이 즐길 수 있는 KCON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쇼 라인업에는 GenZ 관객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 22팀이 이름을 올렸다. 쇼 첫째 날은 아이앤아이, 기현, 르세라핌, 엔믹스, 옥토퍼스, 티엔엑스, 티오원, 비비지가 공연을 펼치며, 둘째 날에는 에이티비오, 디케이지, 프로미스나인, 아이브, 제이오원,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마지막 날은 에이티즈, 브레이브걸스, 다크, 조유리, 케플러, 니쥬, 템페스트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KCON 2022 JAPAN'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저녁 7시 티빙에서 생중계되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VOD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KCON 2022 JAPAN – 아티스트 올모먼츠'도 15일부터 17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