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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학교, ‘2022 캠퍼스타운 사업 서대문구 4개 대학 지역활성화 협의회’ 개최


입력 2022.10.20 14:00 수정 2022.10.20 14:00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서울여자간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주관, 서대문구 4개 대학 공동주최로 열려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 캠퍼스타운 사업 서북권 4개 대학 지역활성화실무협의회’가 지난 달 29일 스위스 그랜드호텔 플라밍고홀에서 열렸다.


서울여자간호대, 명지전문대, 연세대, 이화여대가 공동주최한 이번 협의회는 각 대학의 지역활성화 협의회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대학, 자치구, 지역구성원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공공의 지원,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대학과 주변지역 일대를 일자리 중심의 활력 있는 대학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협의회에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과 캠퍼스타운활성화팀을 비롯해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임희수 단장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방경호 단장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김지현 단장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이형준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4개 대학 캠퍼스타운의 사업 및 현황과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더불어 지역민 대표들, 서대문구 사회적경제과 캠퍼스타운활성화팀과 함께 창업 육성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방안을 논의하였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임희수 단장은 “이번 상반기 지역활성화 협의회는 지역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주었다”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올 하반기에 지역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부터 ‘Healthy Aging 주민건강 플랫폼 구축 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청년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울 서북권 캠퍼스타운의 거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 외에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기관의 특성을 활용해 헬스 케어서비스 분야의 유망 아이템 발굴 및 창업 인큐베이팅을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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