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의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인 가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가나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을 통해 어스파이어존 훈련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한다고 등록했다.
지난 18일 카타르에 입성한 가나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두문불출하며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에 집중했다. 도착 첫날부터 훈련에 매진한 한국, 우루과이, 포르투갈 등 다른 H조 국가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가나는 첫 훈련도 비공개로 진행, 취재진들의 접근을 매우 경계하는 모습이다.
한편, 가나는 25일 오전 1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28일에는 한국, 다음달 3일 우루과이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