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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계엄령] 원희룡, 한동훈 저격 "'대통령 탈당' 같은 경솔한 언행 도움 안돼"


입력 2024.12.05 15:50 수정 2024.12.05 15:52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여당에게 분열은 무책임"

"닥친 혼란 빨리 해소해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데일리안 홍금표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친한(친한동훈)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 탈당 요구 같은 경솔한 언동은 우리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전 장관은 5일 페이스북에 "여당에게 분열은 무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정부와 여당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우리 앞에 닥친 혼란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여 국민을 안심시켜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그러기 위해선 각자의 이견은 접어두고 오직 민생과 국가 안위에 전념해야만 한다"며 "하나로 뭉치자. 함께 이겨내자"고 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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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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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지기 2024.12.11  10:11
    일단 수습이 정답이다, 쉽지않은 수습론이지만 대한민국 언론들이 문제다, 왜 여의도 집회만 방송을 내보내며, 광화문 보수들 집회는 그냐지나치는지 보수지지자들 불만이 거세진다. 정론직필, 언론들께 주어진 사명이고, 본질인데 왜 한쪽은 띄우며 한쪽은 왜곡하는지,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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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바기 2024.12.09  02:54
       원희룡,  추경호   역시  윤석렬 내란범과 같은 놈이다.    우리 국민은  기억해야한다.  
    국짐당과   추경호,  원희룡 이 놈들이  어떤일을  했는지   . . . .. 
       동물과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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