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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관,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해 단체 헌혈


입력 2025.01.09 13:42 수정 2025.01.09 13:42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대구경북혈액원과 분기별 헌혈

국립해양과학관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해양과학관)은 한파, 폭설 등 날씨 변화와 겨울방학 등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목표로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은 올바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해 지역과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해양과학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해양과학관은 “이번 헌혈은 과학관 임직원이 새해를 맞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경영을 솔선수범하는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분기별 헌혈 행사와 반려 해변 정화 활동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헌혈 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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