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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동자동 쪽방촌 이웃돌봄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25.01.09 16:50 수정 2025.01.09 16:50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보양식 3종 키트 지원…지역사회와 상생 실천

ⓒSK증권

SK증권이 올해에도 ‘동자동 쪽방촌 이웃돌봄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9일 SK증권에 따르면 회사 임원들은 보양식 3종 키트(삼계탕·추어탕·갈비탕) 개별 포장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온기창고’로 키트를 직접 배송, 매대에 진열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들이 적립금을 사용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단순 배급이 아닌 자립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SK증권은 이같은 취지에 공감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은 “기부가 줄어드는 시기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양식을 지원해 준 SK증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이 쪽방촌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지속가능한 금융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구성원의 기여 욕구를 반영한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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