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11일 오후 주요 현안 토의
통일부가 학계·연구기관 등 민간 전문가와 올해 통일·대북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통일부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서 올해 통일·대북정책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 통일정책 ▲ 인권인도 ▲ 정보분석 ▲ 통일협력 ▲ 남북관계관리 ▲ 통일교육 등 6개 분과 9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김영호 국방대학교 부총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에선 국내외 통일 역량 결집 방안 등 통일부 주요 현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