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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월급쟁이는 봉? 근로소득세 기본공제 현실화해야"


입력 2025.04.02 17:32 수정 2025.04.02 17:34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대권 행보

"근로소득세 조세부담률만 증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근로소득세 기본공제를 현실화해 월급쟁이들의 유리지갑을 지켜내고 가처분 소득을 늘리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 '월급쟁이가 봉? 좌우 아닌 형평성의 문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기업 초부자감세로 우리나라 전체 조세부담률이 떨어지는 와중에 근로소득세 조세부담률만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니 '월급쟁이가 봉이냐'는 말이 끊이지 않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 사이 물가는 계속 올랐는데 근로소득세 기본공제는 2009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린 후 16년째 그대로"라며 "사실상 '강제 증세'를 당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00만 월급쟁이'들의 삶이 곧 민생이고, 불공평을 바로잡는 일이 정치의 책무"라며 "좌우의 문제도 아니고, 가장 기본적인 형평성의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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