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이하늘(49·본명 이근배)이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하늘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24일 "저희 레이블의 래퍼 이하늘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하늘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는 갖가지 추측과 억측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하늘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0월 17세 연하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