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지난 13일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직원둘에게 꽃 화분과 백설기 떡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염병 관리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콜센터 상담원을 돕고자 마련됐다.
또 꽃과 떡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화훼농가 지원은 지난 달 14일 출근길 장미꽃 나눔, 유튜브 이벤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고생하고 있을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보험료 납입 유예 ▲부활연체이자 면제 ▲신규대출 우대금리 및 이자유예 ▲본사 임대료 50% 인하 등 확진자 및 피해 고객을 위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