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2위, 누적 관객수 37만여명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신작들을 제치고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7일부터 9일까지 30만 4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59만 8995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5일 개봉한 '경관의 피'에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다음 날인 6일부터 다시 정상에 올랐다.
조진웅과 최우식 주연의 '경관의 피'는 26만 2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7만 4412명이다.
'경관의 피'와 함께 개봉한 '씽2게더'는 20만 3800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8만 2264명이다.
한편 주말 동안 극장 전체 관객수는 87만 192명으로 지난 주말 109만 5972명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