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0.14%↑
CJ ENM이 콘텐트 부문을 물적분할 하려던 계획을 재검토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 CJ ENM은 코스닥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4%(200원) 오른 1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CJ ENM은 물적분할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 규제 환경 변화 등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스튜디오 설립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재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CJ ENM은 향후 구체적인 결정 시점을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방침이다.
앞서, CJ ENM은 지난해 11월19일 엔데버그룹홀딩스 산하의 제작 스튜디오인 엔데버 콘텐트를 92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며, 물적분할을 통해 예능·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멀티 장르의 콘텐트를 제작하는 별도의 스튜디오 설립도 추진 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CJ ENM은 물적분할을 통한 스튜디오 설립 추진의 목적에 대해 글로벌 콘텐트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멀티 스튜디오 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콘텐트 확대를 통한 IP 유통 등 수익사업 극대화를 위해서라고 설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