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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형욱 "훈련사도 개가 무섭다" 솔직 고백


입력 2022.03.23 05:57 수정 2022.03.22 16:4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라디오스타'에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속마음을 고백한다.


ⓒMBC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하균, 황제성, 강형욱, 이은샘과 함께하는 '짤 있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스' 측에 따르면 5년 만에 재출연한 강형욱은 반려견과 생활하는 보호자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팁을 공개했다.


이어 강형욱은 반려견을 훈련하다 최근 큰 부상을 입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반려견 훈련사도 사실은 개가 무서울 때가 있다"며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반려견과 훈련 당시, 두려움을 드러내지 않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형욱은 반려견을 훈련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도 대방출했다. 그는 개의 마음을 읽는 것은 기본, 개에게 과몰입한 나머지 '이것'까지 직접 시도해본 사연을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강형욱은 반려견 보호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개에 빙의해 연기를 펼치다 직업을 바꿀 뻔한 사실도 귀띔했다. 그는 "영화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제안받은 배역을 공개, '라스' MC들로부터 찰떡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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