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480억원 흥행 수익 거둬
'킹덤2: 아득한 대지로'가 11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놀미디어는 6일 '킹덤: 아득한 대지로'의 개봉 일정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덤2: 아득한 대지로'는 혼란의 시대, 세상의 영웅을 꿈꾸는 열혈 소년 신이 젊은 황제 영정을 도와 왕좌를 탈환한 지 반 년 후, 위나라가 진나라를 침공하면서 신이 보병으로 첫 출전하게 되는 전투를 그린 액션 버스터다.
'킹덤2: 아득한 대지로'는 9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 7월 일본 개봉 후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 480억 이상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사토 신스케 감독이 전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고,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 하시모토 칸나 등 일본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들이 출연했다.
사토 신스케 감독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부산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