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빅매치인 한국과 일본의 경기 시청률이 방송 3사 합계 11.7%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 15분까지 KBS 2TV, MBC TV, SBS TV가 방송한 한일전 시청률 합이 이와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호주전(4.8%)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채널별 시청률은 MBC와 SBS가 나란히 4.1%로 같았고, 호주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KBS가 가장 낮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