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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공동 8위로 껑충…세계 랭킹 1위 수성?


입력 2023.06.24 12:04 수정 2023.06.24 12:0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고진영. ⓒ AP=뉴시스

세계랭킹 1위를 수성 중인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고진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밸터스롤 골프클럽에서 진행 중인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전날 1오버파로 공동 33위였던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의 선전으로 자신의 순위를 단숨에 공동 8위까지 끌어올렸다. 선두인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가 5언더파 137타를 기록 중이라 3라운드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무엇보다 고진영이 이번 대회를 상위권으로 마친다면 역대 최장 기간 세계 랭킹 1위에 머문 선수로 등극하게 된다. 현재 고진영은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함께 158주간 1위에 머물러 타이를 이루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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