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최근 기술본부 협력사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및 협력 증진을 위해 ‘기술본부 협력사 CEO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대수 사장을 비롯, 기술본부장, 기술본부 부서장과 7개 협력사 CEO가 참석,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150km/h급 신규 전동차 9편성 도입과 시설 개량사업 등 공항철도에서 추진 중인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공항철도의 안전관리 목표와 체계에 대해 협력사와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공항철도의 안전관리 원칙 및 관련 규정과 사고 사례 등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를 공유해 공항철도 및 협력사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항철도와 협력사가 함께 안전수준을 높이고, ‘안전 우선’ 원칙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