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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초밀착 의상논란…누리꾼 ‘와글와글’


입력 2013.04.11 17:07 수정         선영욱 넷포터
공서영 아나운서가 의상논란에 휩싸였다.

공서영 아나운서의 초밀착 의상에 누리꾼들의 찬반 논란이 거세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10일 XTM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을 맡았다. 그러나 야구가 아닌 몸에 딱 달라붙는 밀착 의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굴욕 없는 완벽한 몸매가 누리꾼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지만, 야구 정보를 보기 위한 시청자들이 엉뚱한 곳에 시선을 빼앗겨 집중할 수 없다는 반박 의견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감한 의상 덕분에 방송 보는 재미가 배가 된다” “몸매 좋은 건 죄가 아니다” “왜 공서영에게만 단아함을 원하는가” 등 옹호했다.

그러나 “치마 길이도 짧고 몸에 지나치게 밀착했다” “야구는 안 보이고 공서영만 보였다” 등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한편, 과거 그룹 클레오로 활동하다 아나운서로 변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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