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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매출 영향 제한적…SK C&C와 손배 논의”


입력 2022.10.17 09:02 수정 2022.10.17 09:03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카카오 로고ⓒ카카오

카카오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우선적으로 서비스 정상화 이후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종속회사 손실에 대한 손해 배상 논의를 SK C&C 측과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22년 10월 15일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종속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이와 관련해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는 원인 규명, 단계적인 복구, 재발방지대책 마련 및 실행, 이해관계자를 위한 보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한 카카오와 카카오 중 종속회사의 매출 등 재무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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