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seezn 통해 공개
ENA 채널에서는 오후 9시 20분 방송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서 김설현, 임시완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9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측은 오는 21일로 공개일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 공개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를 담는 드라마.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포스터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휴식을 취하는 여름과 대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책을 보다가 잠든 여름과 그 옆 미소 짓는 대범의 모습, 함께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21일 지니 TV,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이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