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K-민주주의 아닌 Kill-민주주의"…권성동, 이재명 대선 출마 선언에 촌평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영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웃는 얼굴로는 이재명 세력이 풍기는 정치적 피비린내를 감출 순 없다"며 "이 전 대표가 국가 비전으로 제시한 K-민주주의에서 K는 '코리아'가 아닌 킬(kill)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재명, 한덕수 의식?…"대통령 권한대행, 내란대행으로 불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대행이라고 불리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한덕수 대망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정치권의 관심이 모입니다.
▲ 법원 "尹 요청시 첫 공판 지하주차장 진출입 허용"…청사 보안 강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이 오는 14일 열리는 가운데 법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요청할 경우 첫 공판기일 출석 때 지하를 통한 비공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향후 이런 방식의 출입 허용을 지속할지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수업 중 교사 폭행한 고3'…서울교육청, 학교 방문 조사 착수
서울 양천구 소재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이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10일 오전 10시쯤 양천구 신정동의 A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의 얼굴을 가격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검찰, 文 전 사위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 입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딸 다혜씨에 이어 전 사위인 서모 씨도 동일한 혐의로 피의자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참고인 신분이던 다혜씨도 시민단체 고발에 따라 뇌물수수와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